#코로나19 #장마 #태풍 올해는 공원봉사활동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친구공원들의 하반기활동을 조사해보니,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과반수 이상이었습니다. 거리두기 지침으로 폐쇄와 개방이 반복되어 봉사활동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거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금지 조치 등이 그 이유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입은 공원도 있었습니다. 관리인원이 적은 공원의 경우는 봉사자들의 손길이 공원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원 피해 복구에도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기존 일상이 제지받기 전 당연하게 공원봉사활동은 많은 사람과 같이 공원에서 하는 활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의 생각을 바꾸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다음주 '비대면 봉사활동 공유 워크숍'에서 친구공원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공원봉사활동의 미래를 이야기합니다. 어떤 새로운 방식의 공원봉사활동 있을까요?(👉 공원봉사활동 아이디어 내기)
#01. 통나무 나눔
노을공원시민 모임-집씨통
#02. 공원의친구들
친구공원 소식
이번 태풍때 피해입고 쓰러지거나 고사한 나무를 노을공원시민모임(노고시모)에서 집씨통 프로그램에 사용할 용도로 가져갔습니다. 서울숲에서는 필요없고 노을공원에서는 필요한 이 통나무들!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프로그램에 쓰인다는데 어떤 프로그램일까요?! 궁금하다면 자세한 안내는 노고시모 SNS로~🚲
이번 공원반장아카데미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됐는데요. 자원봉사 이음, 노을공원시민모임, 부산그린트러스트, 공원반장님들과 무려 6시간이 넘는 강의를 함께 했습니다. 질의응답을 보니 공원봉사활동 운영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담당자분들이 고민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전국 공원에서 활동하는 담당자님들 화이팅입니다!
내가그린매너그림 시즌2 한강공원편 투표가 종료 되고 3개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스티커도 제작 완료되어 곧 우수작 당첨자분들께 보내드릴 예정이랍니다. 어서 한강공원에 부착된 모습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네요~부쩍 시원해진 날씨와 코로나 19로 많은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매너있고 안전한 공원이용 함께해요~🥰
서울숲 겨울정원의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개포동 주공아파트의 사라지게 될 나무와 떠나(간)갈 사람들을 기록하는 '개포동 그곳'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성민 감독의 인터뷰입니다. 재건축으로 사라진 개포동의 그 울창한 나무들은 어떤 시간을 살았고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요?
(🤫 : 개포동 메타세콰이어 이야기는 10월 그린아카이빙 2020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진 서울숲 비대면 봉사활동은 바로 이분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비대면 봉사활동의 비하인드와 당신과 함께 자라는 서울숲의 이야기 함께 보시죠~
😁 박소영 매니저 : ...공원에 와서 내가 조금 관심이 있으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꼭 코로나가 아니라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게 자연스럽게 문화로 정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거창한 건 아니다.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 공원에 관심이 있고 참여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공원에 와서 내키면 가볍게 참여하는 거다. 아주 쉽게, 부담 없이, 적은 노력으로 공원에 기여할 수 있는 장치로서 이런 비대면 셀프자원봉사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내가 기여하면 기여한만큼 관심과 애정이 생긴다...
성동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진로직업체험 서울숲편입니다. 시민이 이용하는 서울숲을 관리하려면 어떤 사람들이 필요할까요? 식물도 관리해야 하고~청소도 해야할 것 같고~또 뭐가 있을까요?! 서울숲의 다양한 직업이 궁금하다면 위 영상 클릭클릭🌟
(🤫 : 이번에는 숲해설가, 조경가, 사육사가 소개 되었다고 해요~ )
# 공원 운영
# 9월 예고
SGT 가을타나봐~🍂
🍎영화로 보는 공원 <시네마 스케이프> 랜선 북토크
9월 8일 서울그린트러스트 유튜브 채널에서는 서영애, 김영민님과 함께 하는 <시네마 스케이프> 랜선 북토크 라이브가 진행됐습니다. 영화속에서 다양하게 해석되는 공원이라는 공간, 5편을 중심으로 이야기 나눴습니다. 아직 못보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북토크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감상 후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시면, <시네마 스케이프>를 추첨을 통해 증정해드리니 25일까지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