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 잦아드는 것 같던 코로나 19가 이태원 클럽발 감염을 기점으로 다시 수도권을 중심을 세를 더하고 있습니다. 서울숲도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일부 시설과 잔디밭 등의 구역이 폐쇄되었습니다. 이제 곧 여러분과의 활동을 시작할 수 있을까 기대했던 활동가들도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감염병의 사태를 잘 극복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감염 예방법 준수하여,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요. 님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잘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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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

(혹시 못 보셨으면...공원이슈..그거에요...🙆)

공원일몰제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첫 레터가 나간지 3주가 흐르고, 공원일몰제의 시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대로 공원은 사라지는 걸까요?  공원이슈 보러가기 (클릭)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공공시설 운영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공원의 일부 시설 및 구역이  폐쇄됩니다. 또한 프로그램 및 행사, 자원봉사 등도 모두 취소됨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나와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감염 예방법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공원일몰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도시공원일몰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합니다.

개포동 주공아파트에서 40년 동안 자리를 지키던 메타세쿼이아가 어떻게 서울숲까지 오게되었을까요. 이제 아름다운 정원의 한 부분이 된 조각조각 잘린 메타세쿼이아도 그 몫을 다 하는 것이지만, 40년간 개포동에서 시민과 추억을 함께한 아름드리는 재개발 속에서 그렇게 잘려나갔습니다.

개포동의 메타세쿼이아는 서울숲에 자리를 잡았지만, 메타세쿼이아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그 긴 여정의 끝이 서울숲은 아닐겁니다. 사라져가는 도시의 녹지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강남 한복판 '40년 풍경화' 메타세쿼이아길 사라지나

    💬 서울그린트러스트 소중...🙈(감사합니다*^^*)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을 모두 써주셨네요~우리 모두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