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명절을 보내고 업무에 복귀하니 어느 새 2월도 중반에 접어들었네요. 2019년 한 해도 훌쩍 지나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괜히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2019년을 시작하며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지난해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바탕으로 우리의 방향을 점검하고, 주력해야 할 사업들을 재정렬 해보는 시간을 한 달 간 가졌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올해 서울그린트러스트에 시작된 변화들을 주제로 몇 가지 이야기를 전하고자 해요.
빨리가기 힘쓰기 보단, 나무처럼 우직하게 자라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2019년, 서울그린트러스트에 생긴 변화들
2017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새로운 운영방향을 잡고 변화를 모색했습니다. 도시공원분야에 있어서 직접 움직이는 ‘활동가’보다는, 지지하고 돕는 ‘지원자’의 역할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죠. 2019년도 여전히 새로운 도전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재정비한 방향을 가지고 올 한해 집중하게 될 대표 사업들을 소개해드릴게요!🙊
겨울에 더 핫(HOT)한 곳, 서울숲 곤충식물원에 와보셨나요? 넓지 않은 온실이지만 밀림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특별한 공간이랍니다.
다양한 🌴열대 식물들 뿐 아니라 🦋곤충, 🐠어류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서울숲 곤충식물원.
영상으로 쓰윽~ 한 번 훑어볼까요?
* 오전 10시 ~ 오후 5시 관람 가능 (※월요일 휴관) / * 무료관람
프로그램
서울숲 온스테이지(with 라온제나)
오카리나 앙상블 라온제나의 연주회가 2~5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3시 서울숲 곤충식물원 2층에서 펼쳐집니다.
한국식 오카리나 연주 선율을 배경음악으로 아름다운 식물원도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무료입장/무료관람)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서울시 생활권녹지를 확대 및 보존하고 녹색공동체를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입니다. 서울숲공원을 운영하고 시민과 기업의 자원봉사를 통한 공원가꾸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도시의 녹색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