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0일 오후, 공원의친구들 지원사업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작은사업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2015년부터 '공원의친구들'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공원에서 봉사하며 공원을 지키고 가꿔갈 친구공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는 지원사업의 형태로 전환하여 함께 할 공원을 선정하고 있어요.
시민들과 함께 공원을 지키고 가꾸고 싶은 소중한 걸음들이 모였던 날, 과연 무슨 이야기들을 나누었을까요?
지난 2017년 5월부터 유한킴벌리와 함께 ‘작은숲지원사업’을 진행해왔던 거, 기억하시나요? 유한킴벌리의 ‘작은숲 모여 더큰숲으로’캠페인의 작은숲기금으로 진행 된 작은숲지원사업은 ‘어린이를 위한 작은숲’을 주제로 어린이의 주 생활권인 어린이집 마당과 어린이공원을 작은숲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곳의 지원대상지를 정하고 1년이 넘는 시간을 보낸 뒤 드디어! 2018년 6월에 2개의 작은숲이 완성되었습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x 한강공원입양] '여름 공원의 대표 가드닝 활동은? 잡초제거!' - 6월 봉사활동 후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공원은 잡초와의 전쟁이 한창입니다. 잡초제거는 여름철 녹지 관리 중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이죠. 기계로는 잡초를 뿌리채 뽑을 수 없기도 하고, 작은 나무 사이에 숨어있는 잡초는사람의 손으로 작업해야 하기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절실해요! 더위가 찾아온 6월, 한강공원의 친구인 기업들에서 잡초제거에 두 팔을 걷어부쳤다고 합니다. 이들의 활약을 같이 한 번 살펴 볼까요?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서울시 생활권녹지를 확대 및 보존하고 녹색공동체를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입니다. 서울숲공원을 운영하고 시민과 기업의 자원봉사를 통한 공원가꾸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도시의 녹색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