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과 사람, 공간에 대한 다양한 담론의 장, 2018서울숲포럼이 지난 5월 3일 서울숲공원 서울숲이야기관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숲포럼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용산파키, 서울숲컨서번시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서울숲 파크데이페스티벌과 서울그린트러스트의 도시공원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서울숲포럼 중 1부 순서인 ‘공원포럼; 공원, 경영을 말하다’를 중점적으로 맡아 운영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나누어졌는지 궁금하시죠? 각 공원의 주요 포인트들을 간단히 짚어볼게요!
새단장한 서울숲 나비정원, 개장완료!
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나비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서울숲공원 나비정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5월 1일 개원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으니 신비한 나비의 세계로 가족,친구,연인들과 떠나보세요~
그런데, 이렇게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것말고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캠페인을 소개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후원사 비욘드와 함께 서울숲 파크데이페스티벌에서 ‘미세먼지Free 캠페인존’을 운영하게 된 것이죠~! 어린이날이었던 토요일에는 발 디딜틈 없을 만큼 인기만점이었어요! (중략)
최근 서울시는 세계에서 공기 질이 가장 나쁜 도시 1위의 영광(?)을 떠안았어요. 전 세계 5천여 개의 대기 오염도를 관찰해서 발표하는 사이트인 '에어비주얼(Airvisual)'에서, 3월 25일 오전 10시 서울시의 공기품질지수(AQI: Air Quality Index)가 '177'이라고 밝혔기 때문이죠.
미세먼지 탓에 점점 몸과 마음이 시들시들 병들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해로운 미세먼지, 우리 곁에서 뗄 수 있을까요?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서울시 생활권녹지를 확대 및 보존하고 녹색공동체를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입니다. 서울숲공원을 운영하고 시민과 기업의 자원봉사를 통한 공원가꾸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도시의 녹색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