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도시공원에 포커스를 맞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공원의친구들 프로젝트는 다양한 친구들과공원을 가꾸고 지켜나가는 활동으로, 공원가꾸기 봉사활동과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질 높은 공원운영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전국 15개의 기관, 그리고 6,531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20개의 친구공원을 가꾸며 작은 변화들을 이끌어냈습니다.
'공원의친구들에 참여한 후 공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시민'
'공원봉사활동으로 나온 부산물을 지역에 나누기 시작한 기관들'
'처음엔 회의적이었지만, 나중엔 다른 공원에서도 활동해달라고 했던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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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의 새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전국 곳곳의 공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돌아보며 올해를 기대해보고자 합니다. 공원과 사람이 함께 자라났던 작은 기적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기사 났어요!]
'도시의 녹색가치 실현… 서울그린트러스트, 시민들의 공원 봉사 1시간을 1만원으로 환산해 기부하다!'
공원의친구들 보도자료가 떴습니다. 공원을 살리는 1시간의 기적! 우리들이 만든 작은 기적이랍니다. 2018년에도 멋진 공원의 친구가 되어 주실거죠?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서울시 생활권녹지를 확대 및 보존하고 녹색공동체를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입니다. 서울숲공원을 운영하고 시민과 기업의 자원봉사를 통한 공원가꾸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도시의 녹색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가고 있습니다.